(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아스널을 완파하고 5위로 도약했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서 3-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디오고 조타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5위(승점 49)로 올라서며 4위 첼시(승점 51)를 2점 차로 추격했다. 첼시는 이날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에 2-5의 충격적인 대패를 기록하며 제자리 걸음을 했다.
아스널은 9위(승점 42)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원정 경기임에도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파상 공세를 펼친 리버풀은 마무리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리버풀의 집중력이 살아났다.
리버풀은 후반 18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조타가 헤딩으로 마무리 지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5분 뒤 모하메드 살라가 멋진 드리블 돌파 이후 상대 골키퍼와의 일대일 대결서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2-0으로 달아났다.
살라의 리그 18번째 골, 살라는 해리 케인(토트넘·17골)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후반 37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3번째 골까지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서 사디오 마네를 거친 볼을 조타가 오른발로 마무리 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리버풀은 3골 차의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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