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청명'(淸明)인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화창한 날씨 속에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1.4.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월요일인 5일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대부분 내륙에서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에는 15도 안팎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청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6도 Δ춘천 1도 Δ강릉 4도 Δ대전 4도 Δ대구 4도 Δ부산 7도 Δ전주 5도 Δ광주 7도 Δ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8도 Δ인천 15도 Δ춘천 19도 Δ강릉 15도 Δ대전 18도 Δ대구 17도 Δ부산 16도 Δ전주 18도 Δ광주 19도 Δ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또 전남과 제주도에는 이날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경상권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5~60㎞, 최대 순간풍속이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는 0.5~1.5m, 남해 앞바다 0.5~3.5m, 동해 앞바다는 1~3.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3.5m, 남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4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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