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작은연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작은연구'는 시민이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해 정책을 건의하는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연구사업 239개를 지원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지원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크게 기획주제와 자유주제 연구과제로 나뉜다.
기획주제는 시민생활 안정, 기후위기 극복, 신성장 전략 추진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유주제는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선택하면 된다.
응모작 중 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 등 총 14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 연구과제는 800만원, 자유 연구과제는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서울연구원의 연구진과 함께 논의하며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착수·중간 발표회에서 연구수행 과정을 공유하고 최종 발표회에서 연구결과와 정책 제안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올해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4월 중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기영 서울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창의적인 시민연구자가 직접 생활 현장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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