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6시까지 179명 나왔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박미소 기자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9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정까지 확진자를 합산할 경우 지난 7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2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4036명이다. 같은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179명 늘었다.

전날(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4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5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밤 12시까지 27명이 추가되면서 2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일 244명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9일까지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도 밤 12시까지 21명 이상 추가되면 나흘 연속으로 200명대 확진자가 나온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69명까지 증가했다.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이밖에 ▲성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17명) ▲도봉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16명) ▲성북구 가족·유치원 관련 1명(누적 11명) 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7명이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8명 발생했다.

기타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신규 확진자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었고 나머지 50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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