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창사(長沙)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고 서 교수 연구팀이 이날 밝혔다.
송씨와 서 교수가 기증한 안내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다양한 활동을 중국어로 소개하면서 관람안내를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설명한다. 현장에서 안내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홈페이지(www.historyofkorea.co.kr)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서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면서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와 송씨는 지난 10년간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을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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