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M의 글로벌 선도와 조기 상용화를 위해 도심지에 설치될 UAM 이착륙장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5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SUSEO E-VERTIPORT’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K-UAM의 글로벌 선도와 조기 상용화를 위해 도심지에 설치될 UAM 이착륙장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5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새로운 하늘을 여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Vertiport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UAM은 2040년 전 세계 731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신개념 이동수단이며 UAM 버티포트는 에어택시 이착륙장을 뜻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총 52건의 작품 중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및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수서역 인근 부지를 입지로 한 이착륙 패드 2개, 주기장 6개를 갖춘 미래형 친환경 교통 허브를 설계한 ‘SUSEO E-VERTIPORT’(원광대 정진우, 국민대 이동규/이정엽/오승원)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여의나루, 가산디지털단지 등 다양한 입지를 바탕으로 소규모 버티포트를 설계한 ‘EllipsePort’(고려대 장하림/정윤교/박용국)가 이름을 올렸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미래교통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리나라가 전 세계 UAM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참여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