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홍삼 건강기능식품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홍삼은 수삼을 증기로 쪄서 익혀 말린 것으로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를 2.5~34㎎ 함유하고 있다. 홍삼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표시량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마트에서 유통하는 병입형, 스틱형, 파우치형 홍삼 건강기능식품 34개 업체의 50대 제품을 조사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마크를 표시했다.
홍삼농축액 100% 함유 제품은 혼합 제품보다 진세노사이드 표시량이 많았다. 조사제품 모두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 건강 등 기능성 표시에 따른 진세노사이드 함량 기준도 충족했다. 면역력 증진 효과를 위한 진세노사이드 일일섭취량은 3~80㎎이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홍삼 제품 선택 시 건강기능식품 및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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