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2.88% 상승해 3월 말 410만1000원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가 지난 3월 말 ㎡당 평균 857만3000원을 기록했다. 84㎡ 기준 약 7억2013만원이다. 분양가격지수는 1년 전 대비 6.77% 상승했는데 지방과 비교해 덜 올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6일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3월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2.88% 상승해 3월 말 410만1000원을 기록했다. 인천·광주·대구·울산·충북·전남·경남·제주 등은 신규 분양가가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분양가가 전월 대비 0.38% 상승했다. 강서구가 최근 1년 동안 분양이 없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HUG는 분석했다. 서울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857만3000원을 기록했다. 분양가격지수는 139.8을 기록해 전월 대비 0.38%, 전년동월대비 6.77% 상승했다.


서울 포함 수도권은 ㎡당 평균 분양가격이 590만4000원을 기록했고 분양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6%, 전년동월대비 5.65%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분양 물량이 적고 신규 분양의 영향이 큰 제주로 인해 분양가가 7.06%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5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당 평균 분양가격이 411만2000원으로 분양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42%, 전년동월대비 10.6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