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디지털 정보 표준화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보다 쉬워진다"고 밝혔다.
한컴의 이번 결정은 이재명 지사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경기도의 디지털 표준화 추진 계획과도 무관치 않다. 이 계획은 사실상 경기도의 '탈 한컴 선언'으로 불렸다. 공공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한컴으로서는 적잖은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사안이었다.
이 지사는 당시 자신의 SNS에 "클라우드 시대의 웹문서 작성 프로그램과 오픈소프트웨어 도입을 확대해 2022년까지 디지털 문서 표준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도 홈페이지와 산하 공공기관의 웹 서비스에 첨부하는 문서는 개방형 워드 문서형식(.odt)과 국제표준문서(.pdf)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문서 작성 프로그램은 특정 프로그램에 종속돼 개방형 문서 표준과 어긋나고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모바일 시대에 사용이 불편하다"며 "무엇보다 다른 프로그램과 호환이 되지 않아 기계가 판독하기 어렵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번 한컴의 결정을 이 지사는 "지식과 정보를 폭넓게 활용되는 사회가 되어야 발전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기계와 프로그램에서도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의 표준을 따라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문서 작성 프로그램은 특정 프로그램에 종속되어 개방형 문서표준포맷(ODF)과 어긋나고, 스마트폰이 일상화한 모바일 시대에 사용이 불편하다. 무엇보다 다른 프로그램과 호환이 되지 않아 기계가 판독(machine readable)하기 어렵고 따라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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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 적합한 개방형 문서 표준 'HWPX' 기본 설정━
이 지사는 "경기도는 클라우드 시대의 웹문서 작성 프로그램과 오픈 소프트웨어 도입을 확대해 2022년까지 디지털 문서의 표준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우선 도 홈페이지와 산하 공공기관의 웹 서비스에 첨부하는 문서는 개방형 워드프로세서 문서포맷(odt)와 국제 표준 문서포맷(pdf)을 사용하고, 기념 연설문부터 순차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ActiveX 등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는 프로그램들은 이미 대부분 제거하였으나 일부 남아 있는 부분은 없는지 추가로 확인, 10월까지 모두 정리하여 웹표준에 맞출 것"이라며 "검색이 쉽도록 웹콘텐츠 구조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도와 공공기관 웹을 이용하시는 모든 사람이 크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도 불편 없이 볼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빠르게 간편하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이 지사는 "이미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입찰공고처럼 채용 등 주요 정보 역시 2021년부터 표준 데이터 형식으로 제공하겠다"며 "이를 활용하면 민간 구직 사이트에서도 검색이 가능하고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맞춤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시대 정보의 표준화는 이용자들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는 일로 정보의 가치를 높이고 공공의 혁신성,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경기도가 정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튼튼한 디지털 토대를 닦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으로 IT 업계에서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한컴의 핵심 고객인 공공기관들 사이에 '탈(脫) 한컴' 움직임이 일자 한컴이 변화를 결정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IT 업계에서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한컴의 핵심 고객인 공공기관들 사이에 '탈(脫) 한컴' 움직임이 일자 한컴이 변화를 결정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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