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이지만, 늘 따라오는 불청객만은 피하고 싶다.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춘곤증’이 그 주인공. ‘봄철 피로 증후군’으로도 불리는 춘곤증은 따뜻해진 날씨를 만끽하기는커녕, 쏟아지는 잠에 취하게 만들곤 한다. 
이러한 춘곤증을 단번에 날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저작 운동이다. 껌을 씹는 등의 저작 운동은 춘곤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뇌를 활성화시키고 순간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껌 외에도,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달콤 고소한 맛까지 갖춰 봄철 소비자의 단잠을 깨워주는 ‘식감 부자’ 디저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달콤 바삭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의 만남은 그 어떤 졸음도 쉽사리 물리칠 수 있다.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는 특유의 진한 달콤함과 더불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청크와 스월로 유명하다. 

특히 달콤한 쿠키 반죽이 사각하게 씹히는 ‘초콜릿 칩 쿠키 도우’나 쫀득한 브라우니가 통째로 들어간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식감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점심 식사 후 졸음이 몰려올 때 벤앤제리스 한 스푼을 입에 넣으면,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이 잠을 깨워주는 것은 물론 초콜릿, 브라우니, 견과류 등 플레이버 별로 다양하게 포함된 청크들을 씹으며 오후 시간도 집중해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15년만에 재출시 되어 화제를 모은 오리온 와클은 프레첼을 한 입 크기로 만든 제품으로, 입에서 부서지는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되다 소비자의 열띤 성화에 최근 다시 출시됐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콤+짭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클은 씹을 때 나는 ‘와그작’ 소리가 과자 이름과 비슷하게 들려 색다른 재미를 자아내기도 한다. 돌아온 와클은 크림어니언맛 시즈닝을 이용해 추억 속 '어니언바게트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동시에 먹을수록 당기는 단짠 맛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과일주스에 큐브 형태로 손질된 과일과 팝핑보바를 한 번에 담아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3in1 과일스낵 ‘후룻톡’ 2종을 출시했다. 주스와 부드러운 과육, 톡톡 터지는 팝핑보바를 작은 컵에 담아 상큼 달콤한 맛과 씹는 즐거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이 중 ‘팝핑보바’는 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이색 식품으로, 동글동글 올챙이 알을 연상케 하는 모양과 씹으면 톡하고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과 소리 덕에 SNS나 유튜브상에서 인기 콘텐츠 소재로 주목받으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후룻톡은 달콤한 인기 열대과일 망고를 활용한 ‘망고톡’과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를 담은 ‘피치톡’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신메뉴 ‘타코야끼 블랙프레즐’은 오징어 먹물이 함유된 ‘블랙 프레즐’ 도우에 쫄깃한 문어와 가다랑어포, 데리소스 등 타코야끼 재료를 얹어, 해산물의 향기를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블랙 프레즐 도우 특유의 담백함과 문어의 쫄깃함, 가다랑어포의 고소함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사라진 봄철 입맛을 되살리기에 제격이라는 평이다.

특히 탐앤탐스 프레즐은 모든 매장에서 주문 즉시 수타로 빚어 오븐에 구운 후 제공되기 때문에 따끈따끈한 타코야끼의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입맛을 저격하고 독특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 맛과 향, 비주얼까지 일석삼조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