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씨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년전 경기지사 선거 때 자신의 의도와 전혀 관계없이 '여배우 스캔들'이 불거졌으며 이로 인해 자신과 딸이 엄청난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당시 "여야 정치인들은 권력에 취해 우리 모녀의 인권따위는 개의치 않았다"며 정치인들이 자신을 정쟁의 도구로 마음대로 사용했고 마음의 상처와 조롱 등은 온전히 자신이 받아야 했다고 분노했다.
김씨는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도와주겠다고 했던, 도와 주리라 믿었던 사람과 언론마저 고개를 돌려 버렸다며 그 것이 정치의 현실이었다고 씁쓸해 했다.
이어 김부선씨는 "선거철이 다가오면 또다른 마녀사냥이 필요할 것"이라며 "자 이젠 대통령 후보 마누라들 차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훌룡하신 여사님들 긴장 하시라"며 피도 눈물도 없는 진흙탕 속 정치싸움에 끌려 들어가 당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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