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30일 오전 순환기과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0.10.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지병 치료차 입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퇴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지병 치료차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정밀검사를 받은 후 이날 퇴원, 안양교도소로 복귀했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의 정밀검사 결과는 향후 서울대병원 진료를 통해 설명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다가 지난 2월10일 퇴원했다. 교정당국은 당시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수용여건을 고려해 이 전 대통령을 안양교도소로 이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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