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19일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생산기지 1호 준공식, 국내 최초 K-수소트램 컨셉카 공개, 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 등 3개 행사가 차례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먼저 코하이젠 본사가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팔용동)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현대로템 창원공장(대원동)으로 이동한 다음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 행사를 갖고, 성주수소충전소(성주동)로 옮겨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수단은 스마트수소버스를 이용했다.
▲코하이젠 현판 제막식
▲코하이젠 현판 제막식
코하이젠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으로 지난 2월 법인을 설립했다. 올해 10개의 기체 방식의 상용차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는 2023년에는 액화 수소 방식의 수소 충전소 25개 이상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코하이젠 본사를 경남에 유치하기 위해 성남시와 서울을 바쁘게 오가며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출자기업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어 K-수소트램 컨셉카 공개행사가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렸다. 현대로템의 수소트램 개발 경과 보고에 이어 수소트램 컨셉카의 내·외부 및 원격주행 시연을 관람했다.
트램용 핵심부품 및 시험 플랫폼 개발을 통해 실증사업을 진행한 후 시제 차량의 주행 성능 검증을 통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는 수소트램 개발 및 실증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현대로템 인근 덕정공원 내 수소트램을 비롯한 모든 수소모빌리티의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를 국내 최초로 구축 중이다.
수소트램은 친환경적이며 지하철처럼 대량수송이 가능하면서도 지하 굴착공사를 할 필요가 없어 차세대 도시교통수단으로 기대된다.
▲수소생산기지 1호 준공식 개최
마지막 행사인 수소생산기지 1호 준공식이 성주충전소가 위치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개최됐다. 수소생산기지는 2019년 5월 산업부의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국내 최초로 국산화 수소생산기지를 준공했으며,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해 1일 1t의 수소를 생산, 창원 지역 내 5개 충전소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 행사인 수소생산기지 1호 준공식이 성주충전소가 위치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개최됐다. 수소생산기지는 2019년 5월 산업부의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국내 최초로 국산화 수소생산기지를 준공했으며,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해 1일 1t의 수소를 생산, 창원 지역 내 5개 충전소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창원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의 2단계 사업으로 기존 1단계 사업인 성주충전소 구축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수소생산 및 공급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온사이트(On-site) 수소충전소를 선보이게 된다.
오는 6월 수소버스용 대용량 국산 충전설비가 운영되면 창원은 국내 기술로 수소생산 및 대용량 충전을 구현하는 진정한 수소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오는 6월 수소버스용 대용량 국산 충전설비가 운영되면 창원은 국내 기술로 수소생산 및 대용량 충전을 구현하는 진정한 수소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축사를 통해 "경남은 자동차, 철도, 조선, 항공, 수소분야와 드론 등 탈 것과 관련된 모든 산업이 다 모여 있는 미래 모빌리티의 메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남도와 창원시가 함께 손을 잡고 또 부울경이 함께 수소경제권을 구축해 대한민국의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을 글로벌 수소도시로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정책 추진과 행정 지원을 했다"며 "그 결과 코하이젠 본사 유치, 국내 최초로 개발된 수소트램 공개, 국내 최초의 수소생산기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을 글로벌 수소도시로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정책 추진과 행정 지원을 했다"며 "그 결과 코하이젠 본사 유치, 국내 최초로 개발된 수소트램 공개, 국내 최초의 수소생산기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는 승용 873대, 버스 28대 등 모두 901대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운행되고 있고 연말까지 900여 대를 추가 보급한다. 경남의 수소충전소는 7개소이고 연말까지 15개소가 더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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