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36.6%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서복',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등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내일의 기억' 예매 관객수는 3만3012명이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이 자상한 남편 지훈의 돌봄 속에 살아가다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를 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서예지는 기억을 잃은 후 다른 사람의 미래를 보기 시작하는 여자 수진 역할을 맡았다. 진실을 감추려는 남자 주인공 지훈 역에는 김강우가 출연한다.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과 학교 폭력 및 학력위조 의혹 등에 휩싸이며 영화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이 인물은 물론 출연 영화에까지 옮겨가며 예매율 상승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이상 기류가 개봉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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