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대규모 살처분으로 인해 지난 1분기 전남지역 오리 사육마릿수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56만1272마리로 지난해 1분기 52만8980마리에 비해 5.8% 증가했다.
젓소는 3만74마리로 전년 같은 분기 3만462마리보다 1.27% 감소했다. 돼지는 119만1799마리로 지난해 1분기 118만2278마리에 비해 0.8% 증가했다.
닭 사육마릿수도 2120만6091마리로 전년 동기 1959만2089마리에 비해 7.6% 증가했다.
하지만 오리는 221만8606마리로 지난해 1분기 402만1831만마리보다 44.8% 급감했다.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로 종오리 사육마릿수 및 육용오리 입식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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