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옥션 측은 “위탁자인 김리을 디자이너는 한복 정장을 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5년에 걸쳐 협찬 위주의 활동을 해왔다. 이번이 경매를 통한 판매 시도가 처음이었던 만큼 상업적인 모습으로만 비치는 데 부담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경매사는 “해당 제품을 착용한 예술가의 세계적 위상에 이러한 상업적 활동이 누가 되는 것이 염려됐다”며 “이러한 이유로 당사도 고심 끝에 그 뜻을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경매사는 “해당 제품을 착용한 예술가의 세계적 위상에 이러한 상업적 활동이 누가 되는 것이 염려됐다”며 “이러한 이유로 당사도 고심 끝에 그 뜻을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신 마이아트옥션은 22일인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미리 보기 전시장에서 ‘Lot53.김리을-한복정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마이아트옥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대중들에게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려는 당사의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머지않은 시점에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민의 한복 의상은 BTS가 미국 NBC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지미 팰런쇼'에서 경복궁 근정전을 배 경으로 공연 시 입었던 한복 정장으로 알려졌다. 디자이너 김리을의 작품으로 시작가는 500만원이었다. 경매 소식이 알려지자 세간에선 지민 한복의 최종 낙찰 금액을 놓고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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