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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온라인 공청회에서 'GTX-D 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강동구 경유안 신설을 강력 건의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이번 발표와 같이 수도권 서부지역 김포~부천만 연결하는 노선으로는 광역급행철도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한다"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기존 서울도시철도 7호선과 2호선으로 환승시 강남권 접근시간은 50분 이상으로, 경기 서부지역의 강남 접근성을 높일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사업 대상 지역 주민 조차도 노선안을 반대하는 상황"이라며 "발표된 노선은 어느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는 노선"이라고 주장했다.


강동구 용역 결과 강남권, 강동구, 하남시 연계 없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구에서 제안한 GTX-D 강동구 경유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잠실역 구간의 수요분산을 위해서라도 강동구 경유노선이 꼭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GTX는 수도권 외곽~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라며 "강동구 제안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끝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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