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들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23일 SH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 2021.4.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들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SH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약 7시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9시30분쯤 SH 본사와 지역센터 2개소 등 총 3곳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오후 4시30분쯤까지 압수수색하며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SH 직원들이 택지지구 내 분양권 거래를 하는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뇌물수수에 SH 직원 최소 3명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했다. 압수수색에는 경찰 인력 총 19명이 투입됐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수수 의혹에 연루된 직원들의 직위나 뇌물수수액 등은 현재 확인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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