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에 일본 프로야구 4개 구단 홈 경기가 무관중으로 전환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일본 정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발령에 따라 일본 프로야구 일부 구단들이 다시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
24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전날(23일) 일본 프로야구(NPB) 사무국과 12개 구단은 임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긴급사태가 선포된 지역에 위치한 4개 구단의 홈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해당 구단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쿠르트 스왈로스,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팔로즈 등이다. 내달 11일까지 예정됐던 총 27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스포츠호치는 프로축구 J리그나 스모 등 다른 종목도 무관중 경기로 조정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일본 정부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도쿄와 오사카·교토·효고 등 간사이 지방 3개 광역지역에 코로나19 관련 3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일본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0명대를 넘어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