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 프로야구 무대로 돌아오는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이 29일 입국한다.
키움은 "브리검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특별 입국 절차에 따라 검역조사를 받고, 전라남도 고흥으로 이동해 2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브리검은 5월13일 정오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브리검은 2017년 KBO리그에 데뷔한 뒤 2020년까지 4년간 키움에서 활약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통산 104경기에 등판해 43승2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0의 성적을 올렸다.
올해는 대만 프로야구 웨이취엔 드래곤스에서 뛰면서 7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0.45,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79를 기록했다.
브리검은 "키움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고, 오랜만에 팬과 동료들을 볼 생각에 설렌다"며 "빨리 팀에 합류해 선수들과 경기를 뛰고 싶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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