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지난 28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연습라운드 5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KPGA)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24승에 빛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한다. 
박찬호는 29일 전북 군산 군산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코스(파71·7124야드)에서 열리는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 제2장 4조 ‘대회 별 추천 선수’에 따르면 타이틀 스폰서는 출전 선수 규모 10% 이하 규모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국가 상비군 이상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공인 핸디캡 3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박찬호는 대회 주최사인 KPGA의 추천을 받았다. 최근 박찬호는 대한골프협회로부터 공인 핸디캡 3이하에 대한 증명서를 수령했고 이에 따라 대회 출전 자격을 갖췄다.

박찬호는 지난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과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등에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출전한 바 있다. 올해 스릭슨투어(2부리그) 4개 대회에도 참가했다. 하지만 예선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