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킹덤'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이 2차 경연이 끝난 뒤,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곡을 바꿔 부르는 2차 경연 '리본(RE-BORN)'의 마지막 무대, 스트레이 키즈의 '기도' 무대가 공개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비투비의 '기도'를 선택해 평소와 달리 보컬 퍼포먼스를 강조한 무대를 만들어야 했다. 비투비 역시 초고음 파트가 많은 '기도'에 함께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녹음에 들어간 스트레이 키즈는 예상보다 난도 높은 노래에 고전했다. 승민은 "커버하는 입장으로 원곡에 못 미치면 어떨까 하는 걱정이 많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아이엔이 평소 소화하던 보컬 스타일과 달라 계속해서 녹음을 반복하며 고군분투했다. 부담과 긴장으로 리허설 내내 끊임없이 파트를 점검했던 아이엔은 본무대에서 음 이탈을 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무대가 끝난 뒤, 아이엔이 눈물을 터뜨렸다. 아이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라이브 연습을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잘 안 나왔다"라며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120%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40% 보여준 느낌이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아이엔은 멤버들을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를 위해 노력한 아이엔을 칭찬하고, 다독이는 등 훈훈한 우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문가 평가와 자체 평가를 합산한 2차 경연 중간 결과, 6위에 더보이즈, 5위에 스트레이 키즈, 4위에 아이콘, 3위에 비투비, 2위에 SF9, 1위에 에이티즈가 호명됐다.
한편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는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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