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맛남의 광장' 성유리가 수년 만에 소울푸드를 맛봤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등장, 자신의 소울푸드가 백종원의 요리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유리는 과거 '힐링캠프'라는 예능에서 백종원을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애호박전을 채썰어서 해주셨던 게 진짜 맛있었다. 건새우도 듬뿍 올려 주셨다"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백종원은 "그거 집에서 자주 해 먹는다"라며 반겼다.
성유리는 "바삭바삭하고 진짜 맛있었다. 그때 옥주현 언니도 있지 않았냐. 집에 와서 똑같이 그 요리를 해줬다. 선생님 요리가 더 맛있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그건 일도 아니다"라며 요리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애호박채전에 대한 꿀팁도 알려줬다. "이 전의 특징은 겉이 바삭하지만 속은 쫀득한 거다"라며 '겉바속쫀'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주 얇게 애호박을 썰어야 하고, 전분으로 쫄깃함을 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금세 완성된 전을 맛보고 "7~8년 만에 먹는다. 바로 이 맛이었다.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사실 게스트들이 굉장히 많아서 많이 못 먹었다. 집에서 하면 이 맛이 안 나더라. 진짜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또 "밀가루도 많이 안 들어가서 살도 안 찔 것 같다"라며 흡족해 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을 향해 "감사하다. 정말 먹고 싶었다"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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