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영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이 긴급상황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2021.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30분 LG 트윈스 홈구장인 잠실야구장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이규홍 엘지스포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LG 트윈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잠실야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화재안전 캠페인, 안전체험교육 등을 제공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Δ시민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Δ스포츠 경기와 연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운영 Δ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사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29일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야구경기 시작 전에는 서울 강남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이송남 소방위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 소방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14명의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소생시켜 지난해 9월 '생명보호구급대상'을 받았다.


경기 시작 전과 5회말 종료 후 휴식시간에는 전광판을 통해 관중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긴급차량 길터주기 등 안전 상식도 전달했다.

최태영 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명문구단인 LG 트윈스와 함께 다채로운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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