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의 빅리그 선발 출격 일정이 확정됐다.
MLB닷컴은 텍사스 담당 다니엘 게레로 기자의 말을 인용해 양현종이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3일 전했다. 당초 이 경기 선발은 일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의 등판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등판을 건너뛸 상황이 되면서 대체 선발이 필요했다.
앞서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앞두고 "아리하라가 미네소타전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이어 "아리하라가 다음 등판에 못나오면 양현종이 대체 후보"라고 밝힌 바 있다.
양현종은 지난달 27일 LA에인절스를 상대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양현종은 4.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지난 1일 보스턴전에선 3회에 마운드에 올라 4.1이닝 무실점으로 더 향상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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