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 영향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 동부내륙, 경북권, 경남 서부내륙에 비가 내린다. 이번 비는 지속 시간이 1~2시간으로 짧아 낮부터는 비가 그치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5~10㎜, 충청권과 전라 동부내륙, 경북권, 경남 서부내륙, 서해5도 5㎜ 내외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강풍이 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야외 시설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 서쪽에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70㎞(초속 20m)에 달하는 돌풍이 불 예정이다. 태풍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태풍급 바람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안산·화성·군포·성남·광명·안성·용인·의왕·평택·오산·안양·수원·고양·김포·부천·시흥·과천)에 강풍 예비특보도 발표됐다. 발효 시점은 오는 7일 새벽이다.
전국적으로 7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시속 25~45㎞(초속 7~12m)로 강한 바람이 불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시속 55㎞(초속 15m) 내외의 돌풍이 불 전망이다.
강한 비바람이 불며 포근했던 기온도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7도,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예보 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
낮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20도 ▲강릉 25도 ▲대전 21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5도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다만 몽골발 황사 영향으로 이날 오후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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