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직장과 가족, 학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4차 유행'이 좀처럼 꺼지지 않는 상황이다.
최근 2주간(4월 25일~5월 8일) 확진자 중 확진자와 개별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는 44.2%,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8.5%에 달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672명 중 수도권 비중은 462명(67.3%), 비수도권 220명(32.7%)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발생 신규 사례는 Δ경기 고양시 통신판매업 Δ경기 광주 일가족 및 지인2 관련 Δ부산 사하구 목욕탕 Δ경남 진주 고등학교 등이다.

경기 고양시 통신판매업은 지난 5일 직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직원 13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14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광주 일가족·지인2 관련은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1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부산 사하구 목욕탕에서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목욕탕 관련 3명,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 5명이 감염돼 총 8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경남 진주 고등학교에서는 5일 학생이 첫 확진된 이후 학생 3명(지표환자 포함), 교직원 6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최근 2주간 신고된 확진자 8502명 중 기존 확진자와 개별적으로 접촉해 감염된 사례는 3762명(44.2%)을 기록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2420명(28.5%)로 나타났다. 집단발생 확진자는 1844명(2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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