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북부지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학생회장을 지역 총학생회 임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공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 전국총학생회장이 지역총학생회 임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 서울북부지검은 방송대 전국총학생회장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총학생회장은 전국 13개 지역 총학생회를 이끄는 자리다.
A씨는 지난 2월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 총학생회 임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에게 고소를 당한 A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방송대는 4월15일 성희롱·성폭력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사실조사를 마치는 즉시 학생지도위원회를 열어 유·무죄 여부와 징계수준을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