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14일 오전 10시30분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초대 수사관 18명 임명식을 했다. 임명된 수사관은 ▲5급 5명 ▲6급 8명 ▲7급 5명 등이다. 임명식은 ▲보안 선서 ▲임명장 수여식 ▲기념촬영 ▲공수처장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임명 가능한 수사관은 총 40명이다.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7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수사·조사 업무에 종사한 이력 등이 수사관 선발의 조건이다.
공수처 수사관은 현재 자체 선발 수사관 18명, 검찰 파견 수사관 10명, 경찰 파견 수사관 14명이다. 검찰 파견 수사관은 수사관 정원에 포함되나 경찰 파견 수사관은 정원에 포함되지 않아 법이 규정한 40명 정원이 채워지지는 않았다.
경찰 파견 인원은 15명이었으나 그중 1명이 최근 감찰 결과 내부 문건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나 복귀 조치됐다.
앞서 공수처는 검사 13명을 선발했다. 25명을 둘 수 있는데 절반을 조금 넘는 수만 임용한 것이다.
공수처는 현재 인력으로도 당장 수사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진욱 공수처 처장은 수사관들에게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좌우명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를 인용하며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면서도 신중함과 조화를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그동안 미국 시인의 시를 인용해 공수처가 가는 길은 우리가 '지금껏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다"며 "그 길은 천천히 서둘러서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함과 신중함을 겸비해야 한다는 말로 결국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절차를 준수하면서 업무처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공수처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는 격언"이라고 강조했다.
김 처장은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실패가 있어도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빛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처장은 "그동안 미국 시인의 시를 인용해 공수처가 가는 길은 우리가 '지금껏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다"며 "그 길은 천천히 서둘러서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함과 신중함을 겸비해야 한다는 말로 결국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절차를 준수하면서 업무처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공수처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는 격언"이라고 강조했다.
김 처장은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실패가 있어도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빛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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