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순심이를 통해 이상순과 인연을 맺은 일화를 소개했다.
이효리는 16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 SBS ' TV 동물농장'에 출연해 무지개다리를 건넌 순심이와의 추억을 들려줬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과거 함께 살던 애월 집을 오랜만에 찾았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집 곳곳을 둘러보며 순심이와 함께 살던 때를 추억했다.
이효리는 "순심이를 키우던 중, 이상순에게서 '자신이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하려고 하는데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그때 도와줬던 강아지가 구아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기억해'라는 노래도 함께 녹음하고 녹음 과정에서 구아나, 순심이를 데리고 이상순과 함께 한강 산책도 했다"며 "본의 아니게 데이트를 하게 됐고 공통점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호감이 갔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그 다음 함께 입양한 강아지가 모카고, 그러다가 결혼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