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노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사장대행 등이 참석한다. 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노 장관은 지난 14일 취임사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도심 내 충분한 물량의 주택이 흔들림 없이 공급된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공공과 민간 개발이 상호보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수도권 11만가구를 포함 2차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일부에서 투기 정황이 포착돼 공개 일정이 연기됐다.
노 장관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서부권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적극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경기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까지 연결하기로 밝혔다.
하지만 서울 직결 노선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져 GTX-B 노선과 선로를 공유해 여의도나 용산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