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6.7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경기 6.59%, 대전 5.94%, 충북 4.69%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상승률 1위에 오른 세종은 1.47%를 기록했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경기 지역이 두각을 보였다. 경기 동두천시가 10.93%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경기 시흥시(10.24%) ▲경기 의정부시(10.19%) ▲경기 오산시(9.54%) ▲경기 안양시(8.83%) ▲경기 양주시(8.58%) ▲인천 연수구(8.55%) ▲전북 군산시(8.53%) 순이다.
부동산114는 "동두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따른 풍선효과와,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와 양주시 일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호재로 급등하면서 저평가 인식으로 수요층이 유입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4월까지 추세를 고려할 때 올 상반기 가격이 10% 이상 뛰는 지역이 더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6월1일 보유세 과세 기준 전후로 절세 목적의 물건이 일부 회수되고 양도소득세 중과 영향으로 매물 잠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5월과 6월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돼 이 추세를 당분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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