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16년 전 성폭행을 당한 이후 정신 착란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CNN은 레이디 가가가 미국의 정신건강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당신이 볼 수 없는 나'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는 16년 전 한 음악 프로듀서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임신까지 하게 됐다며 병원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가가는 "완전한 정신착란에 빠졌고 몇 년 동안 나는 이전과 같은 소녀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레이디 가가는 "더 이상 그 프로듀서와 마주하고 싶지 않다"며 가해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오프라 윈프리와 해리 왕자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시리즈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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