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더 타임스 자료를 인용해 구단별 수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0-21시즌 EPL 각 구단별 수익은 승점 23점(7승2무29패)으로 최하위에 머무른 셰필드가 중계권료 1억2300만 파운드(약 1958억원), 순위에 따라 지급되는 상금 200만 파운드(약 32억원) 등 총 1억2500만 파운드(약 1990억원)를 받는다.
EPL 구단들의 수익은 대부분 중계권에서 나온다. 셰필드가 받은 1억2300만 파운드의 중계권 수익(해외중계 포함)은 다른 20개 구단이 모두 똑같이 받는다. 지난 시즌엔 구단별로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모든 구단들이 1억2300만 파운드씩 수령했다. 단지 EPL 최종 순위별로 200만 파운드씩 차등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EPL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1억2300만 파운드 중계권 수익에 4000만 파운드(약 636억원)의 우승 상금까지 받아 1억6300만 파운드(약 2600억원)를 거둬들였다. 이는 지난해 EPL 우승 당시 리버풀이 받았던 1억7700만 파운드(약 2816억원)보다는 다소 줄어들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속한 토트넘은 EPL 7위 상금인 2800만 파운드(약 445억원)를 더해 1억5100만 파운드(약 2402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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