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역대 48번째 6년 연속 10홈런 기록을 세웠다.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33)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김재환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번째 타석 때 홈런을 쏘아 올렸다.

두산이 5-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재환은 이상민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때려 외야 가운데 담장을 넘겅가는 홈런을 날렸다.


17일 문학 SSG 랜더스전 이후 11일 만에 아치를 그린 김재환의 시즌 10호 홈런. 이로써 2016년부터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역대 48번째 기록이다.

또한 김재환은 통산 200홈런까지 16개를 남겨뒀다. 역대 200홈런을 때린 선수는 총 29명이다.

한편 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3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조기 강판했다. 개인 시즌 최소 이닝 기록으로 뷰캐넌이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한 것은 지난해 8월 1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4⅔이닝 8실점) 이후 22경기 만이다.


뷰캐넌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10에서 2.76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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