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경남이 전혜빈 가족에게 굴욕을 당했다. 김경남은 자신의 처지를 깨달았다며 전혜빈에게 이별을 고했다.
30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는 세자매 광남(홍은희 분), 광식(전혜빈 분), 광태(고원희 분)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 담겼다.

이날 한예슬(김경남 분)과 광식은 알콩달콩 데이트를 이어가며 행복한 한 때를 즐겼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며 낯간지러운 대화를 주고 받으며 추억을 쌓았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두 사람이 트럭을 타고 가는 길에 오봉자(이보희 분)의 눈에 띈 것. 두 사람은 트럭 안에서 사탕을 입에 넣어주며 입을 맞췄고, 이를 봉자가 목격했다.

봉자는 두 사람의 차를 세운 뒤 무작정 광식을 데려갔다. 광식은 이모를 보자 "그런거 아니다"라며 "301호가 작곡가 만나러 가야 한다고 해서 같이 가는 것 뿐이다"라고 변명하기 바빴다.

이 모습을 본 예슬은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오봉자는 예슬의 방을 찾았고, 예슬에게 "격이 맞는 사람과 살아야 한다"며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굴욕을 당한 예슬은 눈물을 머금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광식은 예슬에게 "미안하다, 이런 일 겪게 해서"라고 사과했지만 예슬의 상처는 깊었다.

예슬은 놀이터에서 광식과 대화를 나눴다. 예슬은 "트럭에서 내려 이모에게 변명하기 바빴던 모습을 보고 내 처지를 깨달았다"며 "언제든 헤어질거 지금 헤어집시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광식은 "이런게 어디있냐, 이별은 내 입으로 말하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눈물을 흘렸지만, 예슬은 광식에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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