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는 접종자에 한해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고, 접종 횟수에 따라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 이 방안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접종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는 7~10월까지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방역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대상자는 1차 접종을 마쳤거나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한 뒤 최소 2주가 지난 '예방접종 완료자'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외에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화이자-바이오엔테크·모더나는 2회 접종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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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자 포함 8인 이상 직계가족 모임… 요양시설 대면면회 가능━
이날부터 1차 이상 접종자는 현재 8명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조부모 2명이 접종 받았다면 접종 받지 않은 가족 8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모일 수 있다. 접종자가 많을수록 모일 수 있는 사람 수도 더 많아진다.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프로그램 운영도 재개된다. 정부는 오는 7월1일까지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프로그램 전체 운영 재개를 목표로 한다.
현행 거리두기 지침상 사회복지시설과 주민센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지만 다수 시설이 방역 불안감을 이유로 운영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12일 기준 전국 노인복지관의 41.6%, 경로당의 67.6%가 운영을 멈췄다.
정부는 컴퓨터, 미술, 요가, 통기타 등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한다. 프로그램 외부 강사는 예방접종 확인서나 2주 이내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활동 중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노래교실, 관악기 강습, 음식 섭취는 예방접종 완료자만 가능하다. 다만 감염 위험이 우려될 경우 1차 접종자나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다.
활동 중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노래교실, 관악기 강습, 음식 섭취는 예방접종 완료자만 가능하다. 다만 감염 위험이 우려될 경우 1차 접종자나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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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입장료 할인… 노인일자리 선발 우대 검토━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게 국립공원, 휴양림 등 주요 공공시설의 입장료를 할인·면제하거나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과 국립생태원·국립생물자원관, 국립과학관, 국립자연휴양림, 고궁 및 능원, 국립공연장 및 국립예술단체 입장료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것. 정부는 6월 중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 고궁 등 문화재 특별 관람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할 때에도 예방접종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육시설 지원 등 노인일자리 사업 특성 상 대면활동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노인일자리사업 미집행 예산을 통해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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