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이소연의 결혼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뉴욕발령과 함께 황가흔(고은조, 이소연 분)과 오하준(이상보 분)의 결혼 소식에 분노하는 차선혁(경성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하준(이상보 분)과 다툰 차선혁의 상처를 본 황가흔이 이를 걱정하자, 차선혁은 "그만 화나게 해요"라며 풀리지 않는 의문들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황가흔은 오하라(최여진 분)와의 거래 내용부터 오하준과의 결혼까지 어느 것도 설명하지 않았고, "할 말 없다"고 단호하게 대했다.
이에 차선혁은 "나한테 왜 그랬어. 날 예전의 차선혁으로 돌아가게 한 거, 다 그 남자에 대한 복수였냐?"고 원망했다. 이어 차선혁은 "그랬다면 가흔 씨 복수는 실패했다. 난 당신 덕분에 고마웠다. 은조가 당신을 나한테 데려다준 것 같고, 당신 덕분에 은조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선물 같던 시간도 끝났다"라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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