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줄곧 공석 상태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의 선임 절차가 시작됐다.
2일 SH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SH는 최근 사장 임명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구성했다.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임추위는 서울시 2명, 서울시의회 3명, SH 2명 등 각 기관이 추천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SH는 조만간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이후 임추위가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서울시장에게 2명을 추천하게 된다.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면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절차를 고려하면 최종 선임까지 2~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임기는 통상 3년이다. 김세용 전 SH 사장은 3년여의 임기를 채우고 지난 4월7일 보궐선거 당일에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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