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포츠 매체 슈포X는 3일 오전(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토트넘이 콘테 감독의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측의 협상은 매우 진전된 상태다.
잘 알려진대로 토트넘은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 채 시즌을 마쳤다. 따라서 다음시즌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첼시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따라서 프리미어리그가 낯설지 않다. 첼시에서의 첫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FA컵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당초 콘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레알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면서 레알로의 이동 가능성이 사라졌다.
토트넘은 현재 콘테 감독 외에 파비오 파라티치 전 유벤투스 스포츠이사와도 연결되고 있다. 파라티치 전 이사는 지난 5월말 11년간 정든 유벤투스를 떠나 현재 이동이 자유로운 상태다. 파라티치 전 이사는 콘테 감독이 2011년에서 2014년까지 유벤투스에서 감독을 맡을 당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콘테 감독과 함께 프런트로 토트넘에 합류할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다.
최근까지 토트넘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으로 재직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재영입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PSG가 포체티노 감독에게 팀을 계속 맡길 뜻을 시사하면서 그의 재영입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후보군들이 거론됐지만 뚜렷한 결과를 얻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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