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뒤 맑은 날씨가 이어진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시내에 파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2021.5.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 기상청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4일 날씨를 이같이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이 새벽부터 비가 그치고 날이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충북남부와 강원영동남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의 경우 3일보다 2~4도 낮아진 15도 이하가 되겠고, 남부지방은 15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2~4도 오른 25도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전망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4도 Δ춘천 16도 Δ강릉 18도 Δ대전 16도 Δ대구 18도 Δ부산 19도 Δ전주 16도 Δ광주 17도 Δ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0도 Δ춘천 25도 Δ강릉 27도 Δ대전 26도 Δ대구 27도 Δ부산 24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제주 24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4일 낮부터 5일 사이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시간당 평균풍속 30~50㎞, 순간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시간당 순간풍속 55㎞ 이상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치면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4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해안 지역은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 남부 먼바다는 4일 아침까지 바람이 시간당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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