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AF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A리그 소속 시드니FC, 멜버른 빅토리, 브리즈번 로어 등 3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중 시드니는 멜버른이나 브리즈번과 달리 본선에 직행해 있어 일정 조정이나 변경이 불가피하다.
올시즌 AFC 챔피언스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열린다. 동·서부지역을 나눠서 진행하고 한 지역에 4팀이 모여 6경기씩 치르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4월 서부지역은 조별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하지만 동부지역은 변수가 많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예선 플레이오프 및 조별라운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미 A리그 소속 3팀 외에도 불참 팀들이 적지 않다. 중국 슈퍼리그 소속 장쑤 쑤닝이 해제됐고 산둥 루넝도 선수 임금 체불로 출전권을 잃었다. 여기에 미얀마 소속 샨 유나이티드는 자국 내 쿠데타로 기권했다.
시드니는 전북 현대와 같은 H조 포함돼 있다. 때문에 시드니가 포함된 일정은 변경이 불가피하다. AFC는 A리그 소속 3팀과 관련한 내용을 확정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
시드니는 전북 현대와 같은 H조에 편성됐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대회 일정 및 진행 방식이 조정될 전망이다. AFC는 관련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기권해 파행적 운영을 야기한 만큼 해당 팀들에게는 징계가 따를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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