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지난 4일 개최한 '스타트업브랜치 B-day'에서 박선경 무역협회 혁신생태계실장이 지난 2년간 스타트업 브랜치에서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과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현안을 비롯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4일 스타트업브랜치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타트업브랜치 B-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브랜치는 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6월4일 서울 코엑스에 개소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으로 스타트업에 무료로 개방된다. 이곳에서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대·중견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스타트업 생태계 참여자 간 교류하는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 ▲임정욱 TBT파트너스 대표 ▲김영덕 디캠프 센터장 ▲노규승 현대차그룹 스타트업육성팀장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정욱 대표는 "유망한 스타트업이 많이 배출되고 또 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처럼 인재·시장·투자자가 조화를 이룬 역동적인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한국도 10년 전 대비 스타트업 생태계가 많이 성숙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지난 2년간 스타트업브랜치는 연결과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글로벌 기업과의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