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에서 검찰 인사 협의를 하고 있다. 2021.6.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이 이번 검찰 검사장급 인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고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검찰청은 4일 "김 총장은 이번 인사과정에서 검찰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법무부장관께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고 그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사를 기초로 향후 '국민중심검찰'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이날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의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사법연수원 23기)이 서울고검장으로,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26기)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되는 등 친정권 인사들이 영전했다는 평가다.

반면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24기)는 법무연수원장으로, 구본선 광주고검장(23기), 강남일 대전고검장(23기)으로 이동하는 등 고검장들은 좌천성 전보됐다.


윤 전 총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27기)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이동하면서 일선 복귀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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