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퀴 달린 집2' 소녀시대 윤아, 배우 김병철 등이 집라인(zip line)에 도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김병철, 윤아가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과 함께 하동 여행을 이어갔다.
두 번째 앞마당 하동 천년 녹차 밭에 가기에 앞서 이들은 하동 금오산 정상으로 향했다. 집라인에 도전하게 된 것. 소리 내는 사람이 맛있는 걸 사주자는 갑작스러운 내기에 입을 열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도 잠시, 제일 먼저 활강한 윤아와 임시완이 동시에 소리쳐 환호하며 기다리는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빠른 속도에 "진짜 재밌다"고 소리친 두 사람은 첫 번째 코스가 끝나자 소감을 공유하며 흥분한 듯 재잘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탑승 준비부터 엉거주춤했던 김희원이 성동일과 나란히 활강했다. 김희원은 "안전한 거죠?"라며 긴장한 것도 잠시 빠른 속도와 함께 펼쳐진 절경에 "형 진짜 재밌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가장 용기 있는 분이 혼자 내려오라는 관계자의 말에 자신 있게 지원했던 김병철이 마지막 주자로 내려왔다. 모두가 놀라는 속도에도 반듯한 자세를 유지한 김병철은 편안한 모습으로 활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길어진 코스에 속도가 느려지자 김병철은 여유를 즐기며 "섬들이 점점이 바다에 박혀있다. 수묵 담채화 같은 모습이 참 아름답다"라고 소개했다.
도착지에 다다르자 멤버들은 가지각색 포즈로 유쾌한 기념사진을 찍으며 웃음과 함께 집라인을 마무리했다. 모두가 극찬하는 집라인에 이를 기획한 성동일은 "이번 여행의 정점을 찍었다.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2'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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