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정은6(25·대방건설)이 US여자오픈 셋째 날 공동 3위를 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드높였다.
이정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파71?6457야드)에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3개, 보기3개, 더블보기1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로 3위에 오른 이정은은 7언더파 206타의 선두 렉시 톰슨(미국)을 4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정은은 2019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정은은 1번홀(파5)을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3번홀(파3)에서 보기를 쳤다. 하지만 4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 만회했다.
그러나 5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주춤했고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3번홀(파3)에서 보기,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기복이 있었다.
이정은은 16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로 한 타를 잃으며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2라운드에서 공동 6위였던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이븐파 213타로 8위를 기록했다.
김효주(26·롯데)는 1오버파 214타로 공동 9위, 고진영(26·솔레어)은 3오버파 216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만 17세의 아마추어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메가 가네(미국)는 이날도 돌풍을 일으키며 이정은과 나란히 공동 3위를 차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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