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현준 LH 사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태년 국회의원, 장영근 성남시 부시장, 이헌욱 GH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 사업'은 공공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LH는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9년에 경기도, 성남시, GH와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금토지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규모로 판교1·2 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제3판교'라고 불릴 만큼 입지가 양호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판교1·2테크노밸리 인프라 연계 등 인근 사업지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LH는 성남금토 지구를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공간도 조성해 '일터와 삶터, 쉼터가 공존하는 직주근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약 3600가구 규모 주택이 건설되며 이 가운데 약 64%에 달하는 2300여가구가 판교 지역 무주택자 및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2019년 12월 보상을 시작해 현재 보상률은 95%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지구계획 승인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성남금토지구는 '한국판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된다. '뉴딜 시범도시'는 데이터·네트워크·AI 산업 유치, 도시 내 저탄소 인프라 구축으로 디지털·그린 뉴딜을 선도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지향하는 도시다.
지난해 12월 LH는 경기도, 성남시, GH와 함께 '성남금토지구 뉴딜 시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전문가와 함께 '도시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화계획은 ▲디지털뉴딜(자율주행셔틀 활성화 기반 조성, 디지털트윈 구축 등) ▲그린뉴딜(제로에너지, 퍼스널 모빌리티를 통한 차 없는 도시 구현 등) ▲일자리 창출(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연계주택 공급방안 등) ▲휴먼뉴딜(공유교통 등 공유문화 확산, 문화 쇼케이스 공간 조성 등) 총 4가지 테마로 수립된다. 민·관·공이 주기적인 TF회의, 중간보고회 등을 개최해 특화계획이 성남금토지구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LH는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 건축 등 그동안 축적해온 도시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남금토지구를 특화계획을 통해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성남금토 공공주택 사업으로 3600가구 수도권 주택공급과 함께 600개 기업 유치, 약 9200명 고용창출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LH 관계자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양호한 입지의 신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특화계획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한국판 뉴딜을 대표하는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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