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4월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김포골드라인 장기역에서 서울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연결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자 인천 검단·청라·영종과 경기 김포 주민들은 크게 실망했다. 당초 서울 강남권으로 한번에 연결될 것이란 기대가 무산됐기 때문. 정부는 강남 연결이 철회된 가장 큰 이유로 사업성과 함께 비수도권과의 형평성을 들었다.
검단과 김포가 포함된 2기 신도시는 수도권 인구와 기능을 분산하기 위해 2003년 지정됐다. 하지만 판교를 제외하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계속해서 나왔다. GTX-D 노선은 당초 경기와 인천 지자체에서 건의한 것과 비교해 대폭 축소됐다.
경기는 김포-부천을 거쳐 서울 남부와 하남을 잇는 68.1㎞의 노선을 제안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영종)에서 출발해 청라·가정을 거치는 열차와 김포·검단·계양 출발 열차가 부천에서 만나는 총 110.27㎞의 ‘Y자 노선’을 제안했다.
그러자 인천 검단·청라·영종과 경기 김포 주민들은 크게 실망했다. 당초 서울 강남권으로 한번에 연결될 것이란 기대가 무산됐기 때문. 정부는 강남 연결이 철회된 가장 큰 이유로 사업성과 함께 비수도권과의 형평성을 들었다.
검단과 김포가 포함된 2기 신도시는 수도권 인구와 기능을 분산하기 위해 2003년 지정됐다. 하지만 판교를 제외하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계속해서 나왔다. GTX-D 노선은 당초 경기와 인천 지자체에서 건의한 것과 비교해 대폭 축소됐다.
경기는 김포-부천을 거쳐 서울 남부와 하남을 잇는 68.1㎞의 노선을 제안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영종)에서 출발해 청라·가정을 거치는 열차와 김포·검단·계양 출발 열차가 부천에서 만나는 총 110.27㎞의 ‘Y자 노선’을 제안했다.
하지만 국토부가 내놓은 안은 김포-부천을 잇는 ‘김·부선’이 됐다. 극심한 반발에 정부가 여의도와 용산으로 노선을 연장하는 소위 ‘김·용선’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물론이고 국토부 여론광장, 피켓 시위, 촛불문화제 등을 통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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