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성북구 구석구석을 누비는 이승로 구청장의 '청소행정'이 화제를 끌고 있다.
9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7일 직접 물청소 호스를 잡고 석계역 교통광장과 인도변을 정비했다.
이번 물청소는 지난달 20일 성북천 바람마당을 시작으로 이달 7일 석계역 교통광장까지 총 5곳에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구청 직원, 환경공무관과 함께 물호스, 살수차, 등을 총동원해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이 청소에 진심이니 직원들도 열심히 청소했다"며 "청소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특별방역도 실시해 주민들을 도왔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18년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주민들과 청소를 함께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골목에서 빗자루질을 하거나 다중이용시설에서 걸레질을 하는 이 구청장의 모습은 구민들에게 익숙하다고 한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의 접촉을 늘리고 지역 곳곳을 돌아보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에는 청소만한 활동이 없다"며 "앞으로도 청소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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