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강원도 소재 육군 모 부대 대대장이 상습적으로 여군 3명을 성추행을 한 혐의가 지난 달 중순 적발돼 군 검찰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군 관계자는 “당시 사건 사고를 접수하고 다음날 바로 가해자인 대대장을 출근 정지시키고 보직해임 조치했다”며 “가해자와 피해자는 곧바로 지침대로 분리시켰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사건이 공군참모총장 보고에만 40여일, 가해자 영장 청구까지 90일이나 걸린 반면 이번 육군의 대대장 성추행 사건은 육군참모총장 보고까지 하루, 영장 청구까지는 3주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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